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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제 곧 옷장에서 수트와 혹은, 세미차림으로

    연출하기위해서 셔츠를 꺼내기 시작할만한 날씨인데요

    셔츠를 조금더 포멀하게 표현하기위해선

    넥타이라는 짝꿍을 뗄 수 없는데요

    오늘은 그 짝꿍을 더 정교하게 연출할수있는 법에 대해 소개 해보려합니다

     

     

    넥타이도 매는법이 있고,

    맬때도 각각 방식과 방법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오늘은 넥타이의 보조개

    딤플(Dimple)에 대해 소개해보려합니다

     

     

    딤플(Dimple)은

    보조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넥타이를 맨 후 생기는 노트와 대검 시작 부분 사이에 움푹 파인 홈을 말합니다.

    딤플은 하나, 둘 많이 잡는 경우 셋까지 잡아서 맬 수 있으며, 많을수록 멋을 낸 느낌을 주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매는 것처럼

    노트와 대검이 목에서 일자로 배로 떨어지는 것은 넥타이를 잘 맨 것이 아니고, 노트가 적당히 앞으로 커브를 그리면서 떨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매면서 적당히 딤플을 잡는 것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또한 딤플을 세게 잡을수록 넥타이가 빨리 상하게 되며 최고급 타이일수록 딤플없이 살짝 노트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은 딤플에 대한 인식 자체가 거의 없는 복식 문화로 대중들 앞에서 가장 격식을 차리는 뉴스 앵커들이 넥타이에 딤플을 잡는 경우가 있으며 노트의 크기와 모양에 비해 딤플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서양의 문화로 어쨌든 디자인적 요소이기 때문에 면접이나 중요한 자리 등 겸손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가급적 만들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장례식장에서 검은 넥타이를 맬때에는 딤플없이 매는 것이 예의입니다.

     

     

    딤플의 종류 (언딤플, 카나렛, 피에고리나, 피에고리네)

    언딤플

     

    넥타이를 맬 때 홈이 생기지 않고 매끄럽게 떨어지는 모양을 언딤플이라고 합니다.

    딤플이 없어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이며,

    면접이나 미팅, 장례식장 등 중요한 자리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밋밋한 스타일이라 불호하시는 분들도 있는 스타일입니다.

     

     

     

    카나렛

     

    움푹 팬 홈이 가운데 위치한 딤플 스타일로 딤플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심플하지도 과하지도 않아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딤플의 시작으로 딤플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아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피에고리나

     

    피에고리나는 홈의 위치가 정중아이 아닌 오른쪽 또는 왼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일로

    카나렛과 비슷하지만 딤플의 위치를 다르게 하여 조금 더 세련되고 멋쟁이의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으로

    타이의 볼륨감이 더욱 도드라지는 딤플 위치입니다. 대검의 길이가 10cm 이상인 와이드 타이에 적합합니다.

     

     

    피에고리네

     

    피에고리나와 이름이 비슷한 피에고리네는 딤플의 끝판왕으로 딤플을 두 개를 잡아

    만드는 스타일링으로 넥타이 딤플 모양을 만드는 것 중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딤플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려움이 있는 딤플입니다

    가장 이태리스럽고 위트미가 발산되며 딤플이 2개나 들어가 다른 딤플보다

    볼륨감 있고 화려해 보이며 나폴리 수트에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타이는 이렇게 작은 디테일로서 연출을 하였을때,

    더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

    무드에 따라 연출을 할 수 있는데요

    한끗 차이가 명품을 만든단 말이있죠?

    올 가을겨울에 수트를 입을때는

    조금 더 포멀하고 디테일하게 꾸려보고 외출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은 넥타이의 딤플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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