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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만든 괴생명체를 다룬 영화들이 꽤 많은데요 사실 미국영화 처럼 엄청 큰 호응을 얻은 작품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정서적으로도 디테일적으로도 분위기를 살리기 쉽지않기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2006년에 '괴물'이라는 영화를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분위기와 스토리라인으로 잘풀어 알린적이있습니다. 아직도 그때 그 영화를 봤을때가 생생하네요. 오늘은 영화 괴물에 대해 소개를 드려볼게요

     

    영화 괴물 포스터 사진
    영화 괴물 포스터

     

    기본정보

    • 개요 모험 대한민국
    • 상영시간 119분
    • 개봉 2006.07.27
    • 평점 8.63
    • 감독/출연
      감독 봉준호 | 송강호 | 변희봉 | 박해일 | 배두나 | 고아성

     

    줄거리 및 소개

     

    햇살 가득한 아버지(변희봉 분)가 운영하는 한강 매점에서 낮잠을 오래 자던 강두(송강호 분)는 잠결에 '아버지'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는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꺼내기 민망한 낡은 휴대전화와 부모님의 참관 교실에 찾아온 삼촌(박해일) 때문에 술 냄새가 진동합니다. 고민 끝에 강두는 몰래 모은 동전이 담긴 컵라면 한 그릇을 꺼냅니다. 그러나 현서는 시큰둥할 뿐 이제 막 시작된 이모(배두나)의 전국체전 양궁 경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괴물이 나타났어요. 한강 둔치로 오징어를 배달하러 나간 강두는 우연히 인파 속에서 심상치 않은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 한강 다리에 매달려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놀라고 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그건 좀... 이 신비한 괴물은 언덕 꼭대기로 올라와 거침없이 사람들을 짓누르고는 무차별적으로 물어뜯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한강변입니다. 강두 역시 뒤늦게 딸 현서와 함께 달아나지만 비명을 지르며 사람들을 흩트리는 가운데 꼭 잡은 현서의 손이 그립습니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 현서를 낚아채 한강으로 천천히 사라집니다. 당신은 어딘가에서 현서를 찾아야 해요. 갑자기 나타난 괴물들로 인해 한강 전체가 폐쇄되고 도시 전체가 마비됩니다. 강두 가족은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가장 소중한 현서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돈도 없고 뒷짐도 없는 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위험지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서 현서를 찾아나섭니다.

     

    영화 감상평

    저는 괴물 영화를 정말 좋아하지만 – 저는 어렸을 때 원작인 킹콩을 본 이후로 해왔고, 1950년대를 그들에게 가장 위대한 10년으로 간주합니다 – 저는 그들이 요즘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헐리우드의 최근 작품들 중 하나인 고질라는 진부하고 예측 가능한 영화 제작에서 잘못된 모든 것들의 예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곳 중에서, 한국에서 개봉되는 아주 좋은 괴물 영화를 발견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호스트는 왜 그렇게 좋은 영화인가요? 왜냐하면 그것은 전혀 괴물 영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것은 극단적으로 괴팍하고 파격적인 가족과 그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일종의 기발한 코미디/드라마입니다. 아, 그리고 우연히도 거대한 오징어 모양의 괴물이 영화에 등장합니다. 이 영화의 오프닝은 훌륭한 CGI 효과 작업과 스타일리시한 영화 제작의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제가 본 모든 몬스터 공격 중에서, 이것은 역사상 최고 중 하나로 남아야 합니다. 영화의 나머지 부분은 같은 파장으로 계속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이 빠르게 둔감해졌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대신에 괴물은 (적어도 클라이맥스까지) 거의 보이지 않고 우리는 다양한 실패한 등장인물들의 모험을 따라갑니다. 호스트의 성공을 저울질할 때 생각나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괴물을 제거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답은 '그래요'이에요. 영화의 초점을 맞추는 주인공 가족들은 매력적으로 괴짜이고, 괴짜 캐릭터들은 항상 관객들의 흥미를 사로잡습니다. 신랄한 할아버지, 아버지의 게으름뱅이, 거침없는 딸, 알코올 중독자 형, 스포츠 스타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들이 빠져드는 스크랩은 창의적이고 재미있고, 많은 긴장감을 불어넣어, 추가된 괴물 재료가 최종 결과가 아니라 케이크의 아이싱이 됩니다. 요즘 오리지널 영화를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지만, 다른 장르 요소들과 기이한 사건들의 둔감한 레시피로, 호스트는 바로 그것입니다.

     

     

    고아성씨의 14살의 나이로 하는 명연기가 기억이 납니다 엄청 연기를 잘함은 물론이고 가장 돋보여야할 역할을 정말 어린나이로 멋지게 잘 소화해냈다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배우님들도 엄청난 명배우인건 다들 알고있지만요. 영화 '괴물'은 우리가 친근히 생각하는 한강을 토대로 나오는 영화인데요 정말 가끔 한강을 갈때면 대교밑에 괴물이 살것만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정도로 인상이 깊었던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아직 보지않으신분들이 있다면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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