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리넬리 평점 및 줄거리

음악을 듣는 장르 중 성악 좋아하시나요? 저는 성악을 가끔 찾아서 즐겨듣곤 합니다 음악의 장르중에서도 어렵고,접하기가 사실 쉽지않고 놀랍고 경지높은(?)음악이라 생각이 들지만 너무 너무 멋진 장르라 생각하는데요.

저는 어릴적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음악선생님께서 시청시켜주신 '파리넬리,1995' 라는 영화를 통해 성악을 접했었던 기억이있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이영화를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인데요

이번에는 파리넬리 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영화 파리넬리 포스터

 

기본정보

• 개요 드라마 이탈리아,프랑스,벨기에
• 상영시간 111분
• 평점 9.03
• 개봉 1995.04.08
• 감독/출연
  감독 제라르 코르비오 | 스테파노 디오니시 | 엔리코 로베르소 | 엘자 질버스테인 | 캐롤라인 셀리어 | 마르셸 브루 

 

줄거리 및 소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파리넬리는 나폴리의 광장에서 트럼펫 연주자와 경쟁합니다. 트럼펫 연주자가 마침내 무릎을 꿇습니다. 그날, 영국 왕실의 공인 작곡가인 헨델은 파리넬리에게 영국으로 동행할 것을 제안하지만, 그의 형은 파리넬리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를 좌절시킵니다.

유럽 투어에서 몇 년 동안, 그 형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모든 여성들의 사랑, 그러나 파리넬리는 어떤 여성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없습니다. 파리넬리는 거세에 대한 열등감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1734년 런던에서요. 파리넬리의 선생님인 포포라는 그녀의 극장을 구하기 위해 파리넬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리넬리의 공연으로 노블레스 극장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고, 헨델은 수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넬리는 헨델을 비웃는 왕족에게 헨델의 음악성을 옹호합니다. 그는 카스트라토라는 신분을 모욕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오직 그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존중했던 헨델이었습니다. 반면에 그는 동생 리카도의 천박하고 예술 지향적인 음악에 대해 불평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항상 그를 괴롭혔던 거세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영화 감상평

 

이 영화는 매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음악의 중요한 문화적 의미를 수행하는 것처럼 묘사하면서 "아마데우스"와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다 - 오늘날 음악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마데우스" (그 자체로 어두운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보다 훨씬 더 어두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8세기의 위대한 오페라 가수 중 한 명인 카를로 로스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파리넬리(스테파노 디오니시 분)는 그의 빛나는 소프라노 목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어린 소년으로서 거세된 카스트라토였습니다. 인정하건대, 노래하는 소프라노로 묘사된 남성을 보는 것은 다소 어색합니다.

(저는 디오니시가 립싱크를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날 카스트라토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파리넬리의 노래가 영화의 중심이었지만, 실제로 여기서 묘사되고 있는 것은 (그리고, 제가 수집한 것에서,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는 18세기 오페라 가수들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파리넬리의 삶에서 복잡한 관계들 - 특히 그의 형제 리카르도 (엔리코 로베르소)와의 관계입니다 카를로는 훌륭한 가수였습니다

리카르도는 다소 평범한 작곡가였던 것처럼 보이지만, 아버지에게 한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그들은 팀으로 일합니다. 그 관계는 기괴하고 때로는 어렴풋이 성적인 것도 있습니다.

리카르도는 연인들 사이의 사랑보다 그들 사이의 사랑을 더 열정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열정 때문에 사랑뿐만 아니라 엄청난 양의 질투와 분노가 있습니다. 두 형제는 여성을 포함한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이상한 태그팀 유형의 성적 만남으로 묘사되는 곳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면, 리카르도는 카를로가 시작할 수밖에 없는 것을 끝냅니다.

또한 파리넬리와 런던의 경쟁 오페라 하우스를 위한 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위대한 작곡가 헨델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도 있습니다. 정말 흥미롭습니다.

그 영화는 대부분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막이 필요한데, 저는 항상 이것이 조금 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한 영화가 사실상 파리넬리의 스페인 궁정 시절을 거의 묘사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습니다. 파리넬리는 필립 5세의 궁정 음악가가 되었고 분명히 매우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파리넬리는 '울게 하소서' 라는 노래로서도 굉장히 알려진 영화입니다, 아마 다들 들어보시면 아실만한 곡인데요 어릴적엔 몰랐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로 90년대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음악의 과거를 내다 보기엔 좋은영화 이지만,사실 소프라노의 비극적인 삶을 닮은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한켠에 남아있긴 합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보셔도 좋을, 멋진 소프라노를 들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